<딸에 대하여>(2024.이미랑)
이미랑 감독은 단편 영화 〈베트남 처녀와 결혼하세요〉(2005), 〈목욕〉(2007), 〈춘정〉(2013) 등을 통해 인간관계의 섬세한 결을 포착하며 연출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이들 작품은 미쟝센 단편영화제와 정동진독립영화제 등에서 수상하며 감독의 감각을 드러낸 바 있습니다. 〈딸에 대하여〉는 김혜진 작가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장편 데뷔작으로, 두 사람은 서울예대 학보사 시절 인연을 맺은 뒤 오랜 시간 각자의 자리에서 작업을 이어오다 이번 작품을 함께 완성하였습니다. 이미랑 감독은 문학의 언어를 영상 언어로 옮기는 과정에서 '포기와 취하기'를 빠르게 판단하는 능력을 바탕으로 장면의 밀도를 높였으며, 관객이 이야기의 감정과 구조를 영화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연출하였습니다. 수박과 침대 위 시점 숏은 소설의 문장을 시각적으로 번역한 대표적인 장면이며, 요양보호사, 시간강사, 성소수자, 치매 어르신 등 다양한 삶의 단면을 과잉 설명 없이 교차시켜 관객이 일상 속 섬세한 연대와 이해를 직접 마주하게 합니다. 이 작품은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CGV아트하우스상을 수상하며 이미랑 감독의 세계관을 깊이 있게 드러냈습니다.
영화 <딸에 대하여> 엄마와 딸이 살아가는 모습을 사회 구조적으로 그렸습니다. 요양보호사로 일하는 엄마는 홀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어느 날, 딸이 동성 연인과 함께 집에 돌아오면서 일상의 균열이 시작됩니다. 딸은 대학 시간강사로 일하면서 교수 부당해고 사태에 항의하는 시위에 참여하다 다치고, 전세 계약도 여의치 않아 임시로 에 들어오게 됩니다. 엄마는 딸의 동성 연애를 받아들이지 못한 채 불편한 감정을 숨기지 않습니다. 딸의 동성연인을 향해 “이런 건 장난이지?”라고 말하며 냉소적인 태도를 보이지만, 그녀는 조용하고 단단한 태도로 엄마의 일상을 함께 살아냅니다.
한편, 엄마는 치매 증세가 있는 독거노인 재희 어르신을 돌보는 일을 병행하며 노년의 외로움과 삶의 무게를 몸으로 겪어냅니다. 재희 어르신의 삶에 헌신하는 엄마의 모습은 딸과 동성연인을 향한 시선과 맞물리며, 무심했던 거리감에 서서히 균열을 만듭니다. 결국 재희 어르신이 세상을 떠난 뒤, 엄마와 딸은 함께 장례를 준비하며 상주의 자리를 나눕니다. 전통적 가족 질서가 흔들리는 순간, 엄마는 ‘남자가 아니어도 상주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스스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딸과 동성연인은 엄마의 일상을 존중하며 작은 돌봄을 실천하고, 엄마 역시 자신이 지켜왔던 질서의 경계를 넘으며 두 사람을 다시 바라보게 됩니다. 영화는 엄마가 새로운 어르신을 돌보는 장면으로 끝을 맺습니다.
영화는 데칼코마니처럼 딸과 엄마가 마주하듯 닮은 인물, 상황, 행동을 반복적으로 배치합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 수박을 엄마가 혼자 들고 힘겹게 걷는 모습과 딸이 동성연인과 함께 나눠 들고 걷는 장면으로 대구합니다. 이 장면은 혼자 감내했던 삶에서 연대와 나눔의 세계로의 전환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장면입니다.
엄마는 사 온 수박을 반으로 쪼개서 반통은 딸을 위해 껍질을 벗기고 조각으로 잘라 통에 담아 둡니다. 그리고 자신은 남은 반통을 통째로 놓고 숟가락으로 퍼먹습니다. 이는 돌봄과 배려의 상징으로 그 돌봄이 일방적이지만 영화 후반으로 가면 분담되고 공감하는 돌봄으로 전환됩니다.
미장센과 숏 연결을 통한 내러티브 구성
이 영화의 숏은 내러티브의 확장이자 감정의 시각화입니다. 소설 속의 대사와 감정을 연결했으며 감독이 여성 세대 간 연결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가를 보여줍니다. 주인공인 엄마의 시선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며 미장센과 숏의 연결을 통해 엄마의 내면과 그녀가 마주하는 현실을 섬세하게 그려냅니다.
- 공간의 활용
영화는 주로 엄마의 집 내부와 요양보호사로서 일하는 공간을 배경으로 합니다. 집은 엄마와 딸 그리고 딸의 동성 연인이 함께 살아가는 공간으로, 처음에는 불편함과 어색함이 감도는 곳이지만 점차 이해와 포용의 공간으로 변해갑니다. 요양 보호사로 일하는 공간은 엄마의 직업적 정체성과 동시에 돌봄이라는 영화의 핵심 주제를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중요한 장치입니다.
- 인물 배치와 소품
인물들의 배치나 소품들은 그들의 관계와 감정 상태를 은유적으로 보여줍니다. 예를 들어, 엄마와 딸이 식사하는 장면에서의 거리감이나 딸의 물건들이 집안에 점차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모습 등은 관계의 변화를 시사합니다.
- 숏의 연결과 대비
영화는 엄마의 요양보호사로서의 일상과 집에서의 일상을 번갈아 보여주는 방식으로 전개됩니다. 치매 노인을 돌보는 엄마의 모습과 자신의 딸을 돌보는 엄마의 모습이 교차되면서, 돌봄이라는 행위의 보편성과 그 안에 담긴 복합적인 감정들을 효과적으로 전달합니다. 이러한 숏의 대비는 엄마의 내적 갈등과 성장을 더욱 부각시킵니다.
- 색감과 조명
전반적으로 차분하고 현실적인 색감과 조명을 사용하여 영화의 사실감을 높이고, 인물들의 감정에 집중하게 만듭니다. 과장된 연출없이 인물들의 감정선을 따라가며 내러티브를 구축합니다.
- 영화의 주요 모티브
돌봄의 보편성이 이 영화의 가장 핵심적인 모티브입니다. 주인공 엄마는 직업적으로 치매 노인을 돌보고 있으며 동시에 자신의 딸에게도 돌봄의 역활을 수행해야 합니다. 여기서 돌봄은 단순히 육체적인 행위를 넘어 타인의 존재와 삶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정서적, 정신적 돌봄으로 확장합니다. 영화는 돌봄은 무섭지도 더럽지도 않다는 판타지를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기도합니다.
엄마가 딸의 동성 연인을 처음에는 이해하기 어려워하고 불편해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들의 관계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사랑하게 되는 과정이 그려집니다. 이는 완전히 이해할 수 없어도 사랑할 순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가족간의 진정한 소통과 포용의 의미를 팀구합니다.
영화는 딸에 대하여라는 포괄적인 제목을 통해 개인의 이야기가 아닌 모든 가족이 겪을 수 있는 보편적인 주제를 다룹니다. 동성애라는 소재는 이야기의 한 부분일 뿐, 궁극적으로는 부모와 자식간의 관게, 그리고 사회 속에서 개인이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에 대한 보편적인 질문을 던집니다.
엄마는 딸을 통해 자신의 고정관념을 깨고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면서 내적으로 성장합니다. 딸 또한 엄마와의 관계속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하고, 부당함에 맞서는 성격을 보여주며 주체적인 인물로 그려집니다.

돌봄의 연결고리 - 재희를 통해 드러나는 연대와 공감
영화의 제목은 '딸에 대하여'입니다. 엄마도 누군가의 딸이었고, 엄마가 돌보는 재희 어르신도 누군가의 딸이었습니다.그리고 엄마의 혈연의 딸이 있습니다. 영화는 딸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도구이자 영화의 이야기를 연결하는 플롯이 됩니다. 재희 어르신은 과거의 딸입니다. 어르신 과거의 딸들은 후원을 통해 돌봄을 실천했습니다. 혈연가족이 없는 무연고인 재희 어르신은 법이라는 프레임안에서 정작 돌봄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음을 영화는 시사합니다. "여기서 이런 취급을 받으실 분이 아니예요."라고 말하는 엄마의 대사엔 많은 회한을 농밀하게 담았습니다. 요양 병원에서 벌어지는 취재 인터뷰 장면에서 기자들과 병원 과장의 태도, 옥상에서 빨래를 널며 요양 보호사들끼리 나누는 대화에서 혈육의 딸이 중요하다는 사회적 시선을 그려냈습니다. 우리의 딸이 아니라 나의 딸만이 중요하다면 1인 가족이 늘어난 현대 가족 형태에서의 돌봄은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지에 대해 엄마는 고뇌합니다.
인터뷰가 불가능하자 재희 어르신에 대한 대우가 달라집니다. 기저귀를 차지 않아서 휴지나,수건등 물품을 더 가져가는것에 과장이 지적을 합니다. 어르신을 소홀하게 케어하고 싶지 않은 엄마는 못마땅합니다. 집으로 돌아오는길 딸과 그의 연인 둘이 수박을 함께 나눠 들고 오는 장면이 연결됩니다. 이 숏의 연결도 과거 - 현재 -미래의 딸의 모습입니다.
엄마는 재희 어르신과 딸 사이에서 고뇌하는 모습으로 우리의 자화상을 연출합니다.
집과 요양 병원이라는 공간에서 장면을 번갈아 보여주며, 두 상황 간의 유사성의 대비, 인과 관게를 강조합니다. 엄마가 요양 보호사로서 재희 어르신을 돌보는 장면과 집에서 딸을 대하는 장면이 교차 편집될 때 돌봄이라는 행위의 보편성과 그 안에 담긴 사랑, 책임감, 때로는 어려움이 더욱 부각됩니다. 대비되는 장을 통해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 이해와 포용의 메시지를 더욱 명확하게 전달합니다.
"가족이 없어서 그래요?" 재희 어르신을 기초수급자로 4층으로 모신다고 하는 과장의 말에 엄마가 하는 말입니다. 과장은 이 말에 "여사님이야말로 이번일을 가족이 계시다면 가만히 있겠어요?" 합니다. 이는 엄마의 로우 앵글 숏으로 엄마의 굳걷한 의지와 재희 어르신에 대한 보호본능, 그리고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려는 강한 의지를 표현합니다. 동시에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개인의 권리가 침해될 수 있음을 지적하며 가족이라는 개념이 사회적 돌봄 시스템에서 갖는 모순을 드러냅니다. 또한 과장의 하이 앵글 숏은 냉담하고 권위적인 태도, 시스템의 논리가 개인의 인권을 억압하는 모습을 상징합니다. 가족이 없으면 권리를 주장할 수 없다는 사회적 통념과 시스템의 잔혹함을 보여주며, 돌봄이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책임의 영역임을 강조합니다. 집과 요양 병원의 극명한 대비를 이루는 장면과 대사가 담긴 숏과 입니다.
요양보호사들이 계단에 앉고 서서 재단이 재희 어르신에게 관심을 보일 때와 거둘 때의 태도 변화를 보여주는 장면은 계단이라는 수직적인 공간을 활용한 촬영은 매우 상징적입니다.사회적 계층, 시스템의 위계, 그리고 돌봄의 질이 사회적 관심과 지원에 따라 오르내릴 수 있음을 은유적으로 보여줍니다. 이 장면은 돌봄이 개인의 선의나 노력만으로는 지속되기 어렵고, 사회적 구조와 시스템의 지원이 필수적임을 극적으로 강조합니다.
요양 병원에서의 돌봄은 요양보호사라는 직업적 역활과 사회적 시스템 안에서 이루어집니다. 엄마는 재희 어르신을 돌보며 직업적 책임감을 다하지만, 어르신이 겪는 부당함이나 시스템의 한계를 목격하며 돌봄의 본질과 사회적 책임에 대해 깊이 고민하게 됩니다. 이 돌봄은 사회적 구조가 개인의 돌봄 행위에서 어떻게 영향을 미치고 때로는 한계를 부여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재희 어르신을 묶어 두는 자유 박탈 행위를 엄마의 시점으로 보여주는 숏은 엄마의 감정, 분노와 안타까움에 몰입하게 합니다. 이는 사회적 구조가 개인에게 미치는 영향을 직접적으로 경험하게 합니다. 동료 요양보호사는 남의 일에 왜 그렇게 상관이냐고 하지만, 어떻게 이게 남의 일이냐며 과장을 찾아가 단호히 말합니다.
요양 병원에서의 내일일 될 수도 있는 사건을 마주하고, 장면 전환이 일어납니다. 시위를 하다가 다친 딸이 있는 병원으로 간 엄마는 언니가 다쳤다며 우는 딸을 안아줍니다. 엄마는 "너만 다지지 않았으면 돼" 하며 복도에 앉아 기자들과 인터뷰하는 딸의 동성연인의 이야기를 듣습니다. 이 장면을 보면 엄마와 딸이 똑같은 성격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 일이 될 수도 있으니까 딸은 부당해고에 나서고, 엄마는 재희 어르신의 부당한 대우에 나섭니다. 영화는 이렇게 집의 딸과 요양 병원의 딸을 대비시켜 한 마음을 연출합니다. 엄마가 두 딸의 가운데서 무력할 때 딸의 동성연인이 죽을 건네고, 요양 보호사 동료의 전화로 재희 어르신이 계신곳을 알게 됩니다.
깨진 틀의 수습 - 상주 장례 의식과 엄마의 성장
재희 어르신이 계신 요양원을 찾아갑니다. 어르신을 잠시라도 집으로 모셔가겠다는걸 허락하지 않는 원장에게 말합니다. "여기서 이런 취급 받으실 분이 아니라구요." "아줌마, 솔직히 여기서 이런 취급 받을 분이 어디 있어요."
영화는 집과 요양 병원의 돌봄을 대비시킴으로써 주제의식을 강화합니다. 두 공간 모두에서 돌봄은 인간에게 필수적인 행위임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형태와 동기, 그리고 마주하는 어려움은 다릅니다. 이 대비를 통해 영화는 돌봄이 단순히 혈연이나 직업의 문제가 아닌, 인간 대 인간으로서의 공감과 이해가 바탕이 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요양 병원의 돌봄을 통해 돌봄은 질이 개인의 노력뿐 아니라 사회적 시스템과 구조에 크게 좌우됨을 보여줍니다. 이는 집에서의 돌봄 역시 사회적 지원 없이는 온전히 지속되기 어렵다는 메시지로 확장됩니다.
엄마는 요양 병원에서 재희 어르신을 진정으로 돌보는 과정을 통해 돌봄의 본질을 깨닫고 이를 집으로 가져와 딸에 대한 자신의 일방적인 돌봄을 성숙하고 포용적인 형태로 변화시킵니다. 요양 병원에서의 경험이 엄마가 딸의 삶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데 중요한 역활을 한 것입니다.
영화의 마지막 시퀀스는 재희 어르신을 모시고 함께 평범한 일상을 며칠의 이야기입니다. 엄마는 다시 일하기 위해 취업 알선을 하는 기관에 이력서를 제출합니다. 직원은 이력서를 돌려주며 학력과 경력이 많으면 고용주가 좋아하지 않는다고합니다. 이는 고령자들이 재취업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상징적으로 드러내는 한편, 엄마가 요양병원에서 재희 어르신을 위해 불합리한 시스템에 저항하고, 인권 문제를 제기했던 경험을 떠올려보면 그 대사는 문제 제기적인 인물에 대한 고용주의 우려를 암시할 수 있습니다.
영화 속 엄마는 요양보호사를 넘어 사회적 약자를 위해 목소리를 내고 불합리에 맞설 줄 아는 강단 있는 인물로 그려집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학력과 경력이 많으면 고용주가 좋아하지 않는다는 대사는 심층적인 의미를 가집니다.
고용주 입장에서는 학력과 경력이 많은 고령자가 자신의 목소리를 내거나 기존 방식에 의문을 제기 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특히 요양보호사나 서비스직처럼 정해진 메뉴얼과 순응적인 태도가 요구되는 직종에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또한 고학력, 고경력자는 자신이 가진 전문성을 바탕으로 업무 방식이나 시스템에 대한 개선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고용주 입장에서는 통제하기 어려운 직원, 또는 자신의 방식대로만 하려는 직원으로 인식될 수 있습니다. 엄마의 경력은 사회 문제에 대한 비판적 시각과 약자에 대한 공감 능력을 포함합니다. 이러한 경력은 지나친 정의감이나 불필요한 개입으로 해석되어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직업활동을 넘어 시민운동이나 사회 문제 제기와 같은 활동에 참여할 가능성을 우려하는 측면도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노동과 같이 사회적 이슈와 밀접하게 연결된 분야에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이러한 해석은 영화 <딸에 대하여?가 가족 드라마에서 우리 사회의 노동 현실과 시민 의식에 대한 깊은 질문을 던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고령자의 경험과 지혜가 필요하다고 말하면서도 실제로는 그들의 경험이 가져올 수 있는 비판적 시각이나 저항 정신을 불편해하는 사회의 이중성을 드러냅니다.
돌봄 노동은 사회적으로 필수적이지만 그 노동을 수행하는 이들의 목소리가 제대로 존중받지 못하거나, 오히려 문제적으로 인식될 수 있는 현실을 반영합니다. 개인이 가진 가치관과 사회적 활동이 직업 선택에 있어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점은, 우리 사회가 개인의 자유와 사회적 통제 사이에서 어떤 균형을 찾아야 하는지에 질문을 던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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